개리 비솝 작가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자기 계발 코치로 일했다. 아일랜드에서 가톨릭 신부를, 태국에서 불교 승려를 코칭하며 자기 계발 코칭 분야의 독보적 영향력을 갖추게 되었다. '시작의 기술'은 독립출판으로 출간되었는데 독자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정식 출간되었다. 이후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렸다. 개리 비솝 작가의 책 '시작의 기술'의 부제는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개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다.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완벽한 때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생각밖으로 나와 삶 속으로 뛰어들어라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준비가 되기를 기다린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을 합리화하며 차일피일 미루다 어떤 시작도 하지 못한다. 매일 밤 걱정만 늘어간다. 개리 비솝 작가는 행동을 나중으로 미루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완벽한 타이밍 따위는 없으니 당장 시작하라고 말이다. 변화를 원하지만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솔직해지라고 경고한다. 망설이는 순간 당신이 인생의 피해자가 된다고 말이다. 작가는 내 앞에 놓인 문제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생이 당장 바뀔 수 있는 방법
인생이 당장 바뀔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나중에 하는'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것이다.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나 자신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과 나의 유일한 차이점은 그들은 때가 되기를, 영감이 생기거나 우주의 기운을 받길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준비가 될 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 시도하고 실패를 경험한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죽도록 노력하고 내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해내기 위해 돌진해야 한다. 그런 일이 당장 나에게 일어나게 해야 한다. 현재에 집중하게 하는 7가지 단언을 되새겨야 한다. "나는 이기게 되어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한다.",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한다.", "나는 부단한 사람이다.",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는 나의 삶의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내가 말하는 방식은 나의 무의식에서 내면화되어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놓는다.
시작의 기술이란 단지 당장 시작하는 것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이라고 이야기 할 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다. 그 문제는 나에게 매우 성가신 일이 될 수도 있고,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줄 징검다리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그 일로 기가 죽을 수도 있고, 힘이 날 수도 있다. 정말로 그것을 원한다면 가서 얻어 내야 한다. 오늘부터 당장 전략을 짜라. 현실을 올바로 보고 필요한 행동을 해서 더 많이 쟁취해야 한다. 감히 꿈을 꾸고 감히 위험을 감수해라. 일상의 루틴을 흔들어라. 당신의 인생이 깜짝 놀라 생기가 돌게 하라. 행동을 통해 인생이 바뀌는 것이지 행동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당신의 인생이 바뀌지는 않는다. 실제로 당신 스스로가 당신이 하는 행동과 밀접하게 연결되면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당신이 알고 있는 수없이 많은 멋진 일들은 당신이 행동하지 않으면 당신 인생의 궤적은 하나도 바뀌지 않는다. 당신이 '할 거라고' 말하는 일 말고,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이다. 완벽한 때란 없다. 단지 당장 시작해야 하는 것뿐이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리뷰]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6) | 2023.04.27 |
---|---|
[북리뷰]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 (1) | 2023.04.25 |
[북리뷰] 작가는 왜 쓰는가 (0) | 2023.04.24 |
[북리뷰] 어린이라는 세계 (0) | 2023.04.23 |
[북리뷰] 행복해질 용기 (0) | 2023.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