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5)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리뷰] 행복의 충격 [행복의 충격]의 저자 김화영작가는 30여 년간 불문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문학평론가이자 비평가다. 알베르 카뮈의 전집 번역을 하고 장그르니에, 생텍쥐페리, 미셸 투르니에, 앙드레 지도 등 유수의 프랑스 문학을 소개했다. 저서와 역서를 합해 100권이 넘는 책을 펼쳐낸 그의 생애 첫 책이 바로 [행복의 충격]이다. 1969년 처음 발을 디딘 지중해를 스물아홉, 청춘이었던 그의 시선으로 담았다. [행복의 충격]에서 말하는 행복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나는 이책을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청록색 표지에 주황색 캘리그래피로 크게 쓰인 글씨, 행복의 충격. 대체 행복과 충격이 무슨 연관이 있는 단어인가, 호기심이 일어 주문했다. 이 책의 소개를 찾아보면 '시간이 검증하는 책'이라고 나온다. 조용히.. [북리뷰] 에세이를 써 보고 싶으세요?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의 저자 김은경작가는 출판사에서 9년간 편집자로 일했다. 김하나 작가의 '힘 빼기의 기술', 자토 작가의 '오늘도 솔직하지 못했습니다', 김경희 작가의 '회사가 싫어서'등 다수의 에세이를 편집했다.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는 유능한 편집자의 비밀병기 같은 책이다. 글쓰기에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확하고 핵심적인 조언을 준다. [에세이를 써보고 싶다면] 필요한 질문들 나는 무엇을 좋아할까? 나는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까? 남들은 보지 못했지만 내가 발견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이야기와 조언을 해주고 싶을까? 누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으나 차마 말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흘려보내는 것들은 무엇이 .. [북리뷰]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의 저자 나탈리 골드버그는 미국출신으로 시인이자 작가, 화가이기도 하다. 가장 오랫동안 한 일은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치는 일이다. 이 책은 미국에서만 150만 부 이상 팔렸으며 출간 후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에 있다. 단순한 글쓰기 방법뿐 아니라 내면의 창조성을 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면에 잠재한 글쓰기의 씨앗을 찾는 방법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는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 키우는 방법을 보여준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언가를 채워넣는것이 아니라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나탈리 골드버그는 창의력의 비밀은 첨가가 아니라 덜어내기라고 말한다. 살면서 강박증으로 작용하는 내 앞에 놓인 사소하고 작은 일..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