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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보도 섀퍼의 돈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꾸지만 과연 부자가 되는 길이 있을까? [보도 섀퍼의 돈] 저자 보도 섀퍼는 독일 출신의 금융 전문가이자 강연가로 25년 이상 일했다. 26세의 나이로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파산했을 때 부의 원칙을 가르쳐 준 멘토를 만나게 되었다. 그 덕분에 보도 섀퍼는 부의 원리를 깨우쳤으며 4년 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의 이자만으로 평생을 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 그가 말하는 부를 쌓는 가장 중요한 원리는 돈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는 것, 나와 세상, 사물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것이다. [보도 섀퍼의 돈]에서 보도 섀퍼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실행하자. 그는 '어떻게든 다른 결과를 얻고 싶다면 당연히 무언가를 해야한다. 당신은 새로운 길을 가야 ..
[북리뷰] 슬픔이 주는 기쁨 [슬픔이 주는 기쁨]은 알랭드보통의 70번째 책으로 그동안 써왔던 글들 중 몇 개의 글을 모아 출간한 책이다. 다만 이전에 썼던 글을 그대로 실은 것이 아니라 한 편 한편 다듬어 각각이 독립된 완결성을 가지게 했다. 알랭드 보통의 일상적인 생각들과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알랭드보통의 [슬픔이 주는 기쁨]을 읽은 느낌 알랭드보통의 글을 읽으면 작가가 어렵게 끌어올린 생각을 공유받는 느낌이 든다. 처음에는 '무슨 말이지?'하다가도 내용을 여러 번 곱씹어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슬픔이 주는 기쁨]은 짧은 에세이 모음이라고 볼 수 있는데 두 시간이면 읽을 수 있다. 그럼에도 책장가까이에 두고 때 때로 꺼내 읽고 싶은 책이다. 알랭드 보통의 [슬픔이 주는 기쁨] 속 문장 움직이는 비행기나 배나 기차보다 내적..
[북리뷰] 파리는 날마다 축제 [파리는 날마다 축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경험한 파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책이다. 그가 파리에 머물던 나날들과 그때의 그의 감정, 상황, 만났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일종의 회고록인 셈이다. 네 번의 결혼을 하고 수십 편의 작품을 쓴 그에게 파리는 그가 살았던 한 도시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읽으며 되새긴 나의 파리 여행 고등학생때 제2 외국어로 프랑스어를 배웠다. 영어보다 혀를 더 많이 굴리는 발음이 부끄러우면서도 재미있었다. 프랑스가 동유럽인지 서유럽인지 모른 체, 에펠탑이 반짝이는 모습을 동경했었다. 직장인이 되고 서른이 넘어 처음 경험한 유럽이 프랑스 파리였다. 파리에 간다고 하니 말도 안 통하고, 생각보다 더럽고, 날치기도 많을 거라고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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