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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태도에 관하여_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태도에 관하여]를 읽으며 평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일까, 나는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아무렇지 않게 지나는 행동과 생각들에 대해 돌아보고, 정리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태도에 관하여]는 독자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책 [태도에 관하여]는 임경선 작가가 살면서 가장 신뢰하게 된 삶을 대하는 다섯가지 태도(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에 관해 쓴 책이다. '태도'란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삶의 방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포함한다. 작가의 관점으로 다섯 가지 태도를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삶의 문제들을 설명한다. 작가는 일방적인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독자 스스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일까?"..
[북리뷰] D에게 보내는 편지_앙드레고르 [D에게 보내는 편지]의 작가 앙드레 고르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사상가이자 언론인이다. 1947년에 아내인 도린과 만나 2년 뒤 결혼했다. 결혼 생활 중 아내 도린이 불치병에 걸리자 공적인 활동을 접고 20여 년간 아내를 간호했다. 2007년 9월 22일 자택에서 동반 자살했다. [D에게 보내는 편지]는 앙드레 고르가 자살하기 1년 전 출간된 책으로 아내와 처음 만났던 때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한 통의 긴 편지다. [D에게 보내는 편지] 는 아내에게 보내는 연서 고르는 아내의 죽음이 가까워 오면서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다. 아내에게 말을 거는 형식으로, 아내를 위해 이 책을 썼다. 앙드레 고르가 아내에게 쓴 편지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아내를 얼마나 사랑했..
[북리뷰] 다시 책은 도끼다_박웅현작가 [다시, 책은 도끼다]는 인문학적인 광고 전문가 박웅현저자가 진행한 강독회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작가가 책을 세밀하게 파고드는 독서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책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 소설, 에세이, 인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그의 독특한 관점과 시선으로 풀어냈다. [다시, 책은 도끼다] 작가 박웅현이 말하는 독법 박웅현 작가는 다독보다 깊이 있는 독서를, 나만의 울림을 찾을 줄 아는 독법을 강조한다. 남보다 빨리, 더 많이 읽는데 치중하면 책이 주는 진짜 가치와 즐거움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천천히' 읽는다는 의미는 내가 읽고 있는 글에 내 감정을 적극적으로 들이밀어 보는 것이다. 독자는 읽기를 멈추고 한 줄의 의미를 되새겨보아야 한다. 화자의 상황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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